등록일 : 2016-04-15
[탄천 상류 정보] 자출길에 본 탄천 상류
글쓴이 : 맹짱
조회 : 1,996
 






탄천 상류와 관련 된 글이 부족한 듯하여 정보를 공유하고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사진은 출근하며 찍었고 시간에 쫓기다보니 디테일이 부족한 점 이해 바랍니다. ㅎㅎ


그럼 시작!









저는 탄천이 시작되는 청덕동에 거주중 입니다.

보통은 구성역까지 저만의 지름길로 출퇴근 하지만

오늘은 자전거도로의 상황을 기록하고자 천을 따라 가봤습니다.








출발~










탄천으로 들어가는 입구 계단입니다.

출퇴근 자전거는 브롬튼입니다.

와이프 자전거인데 당분간은 제가 타기로 했습니다.

(자전거를 주문해 놨는데 4개월 후에나 배송해준다네요;;)











시작해볼까요?










청덕동 물푸레마을을 따라 이렇게 산책로가 나있습니다.











상류답게 천이 많이 작지요.

누가 자전거를 버려놨네요;;












길을 따라 조금만 내려가면 막혀있습니다.

자! 언덕을 올라갑니다.













벚꽃길이네요













지도에서 구간을 표시했습니다.












언덕 끝에 육교가 보입니다.















육교서 보는 동백지구네요.












육교를 건너 내려가면 

밑에 조그만한 산책길이 있습니다.

따라갑니다.












그럼 다시 계단길이 나오네요.



















다시 산책로가 보입니다.

















바퀴에 봄이 묻었네요 ㅎㅎ













공원이 나오면












이 길의 끝이 보입니다.























삼거리를 건너













자전거 도로의 연결지점쯤으로 보이는 곳이 공사중입니다.













stx 건물 앞으로 이렇게 자전거도로가 다시 시작 됩니다.












관리가 잘 되고 있는 느낌은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깔끔합니다.












이렇게 갈림길이 나오면 올라가시면 됩니다.













그대로 가면 이렇게 길이 막혀있거든요.ㅎㅎ

























올라가서 차도 옆을 따라갑니다.













잘 따라가고 있죠?











여기가 어떻게 변할지 기대됩니다.

지금은 너무 위험하거든요.

따로 인도가 없어서 눈치껏 도로로 달려야 합니다.

출퇴근 구간중 가장 위험한 곳입니다.






















효림가든 간판이 보이면 저 사잇길로 들어갑니다.

남의 집에 몰래 들어가는 기분입니다;;














들어가면 이런 길이..












옆으론 탄천이 따라 흐릅니다.

(주변이 많이 지저분합니다;)












던젼 입구인가요..

내려가면











 오프로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저 빛을 향해 빠져나가면












짠~~!!

드디어 굉장히 말끔한 길이 나왔습니다.

여기서부턴 몸과 마음이 편해집니다.
















관리맨님이 마지막으로 포스팅한 다리입니다. ㅎㅎ












달려요












아쉽지만 요까지네요.

아쉬워요 아쉬워.

옆길로 올라갑니다.




















여기는 공사하면 금방 진행될 듯 싶네요.

잘 다듬어져 있어요.


다리를 건너













이 데크 길을 따라 쭉 갑니다.













까사미아 건물이 보이면












앞 사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넙니다.












쌍용자동차 옆 

돼지마네킹이 춤추고 있네요

샛길로 빠지면












탄천이 다시 나타납니다.













그리고 드디어 자전거길이네요 ㅜㅜ

비단길이네요.

너무 아름다워 보입니다.



요까지 평속 20km로 달린다면 

대략 30분 정도 소요될 듯 싶습니다.


쭈욱 내리막길이라 출근길엔 편하지만

퇴근길엔... 헉헉

























쭈욱 따라가다보니 죽전 신세계가 보이네요.












경치 좋죠?












경치 좋죠?(2)












분당 서울대병원이 보이네요.












정자동도 보이네요.

작년까지 이 동네 주민이었는데..

출퇴근 참~ 편했었는데..












와이프에게 프로포즈했던 황새울교가 보이네요.

비내리던 그날이 생각나네요

빗소리와 냄새가 참 좋았죠 ㅎㅎ











수내를 지나서












서현도 지나












이매를 거쳐













다리 밑으로 통과하면












드디어 판교네요

헉헉












여기서 잠깐 자랑


저희 회사엔 지하에 자전거 보관대가 따로 있습니다.

사장님이 자전거 매니아라 그렇단 소문이 있던데

1층에는 자전거 샾이 있어서 전문 미케닉을 통해 여러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굿!












엘리베이터문이 열리면 이렇게 백여대의 자전거가 뙇


자랑.

















그리고 퇴근







탄천을 따라 자전거 타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제가 관리맨님께 도움받았던 것처럼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라즐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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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맨2016-04-17 12:14
답변
!!!! 정말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작년에 청덕동 원형 육교까지 올라가 본적이 있습니다. 어디까지 갈 수 있난 가봤는데요.. 중간 중간 너무 아쉬웠는데
공사가 한창 진행중 이군요. 빨리 완성되어 길이 연결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도 STX 앞에서 돌다리를 건너서 시작하시는 산책로 까지도 가봤습니다.
중간 구간 자전거길 입구에 주차로 길막을 해놔서 좀 짜증나기도 했는데.. 이용자가 거의 없으니 그리 되었겠죠 -_-..
조만간 연결되서 살아있는 자전거 도로가 되길 기대중 입니다.

저는 동백에서 친구와 가끔만나 영화를 보는데 이 길이 다 연결되면 동백갈때 자전거로 가려고 생각중입니다.
원형육교까지만 길이 잘 되면 동백가는건 길이 좋아서요 ㅎㅎ

그리고 판교도 자주 가봤습니다. 특히 밤에 가니 멋지던데요. 야경도 많이 찍고했는데..
회사가 정말 좋군요. 자전거 주차장 규모가 엄청나네요. 샵도 있을 정도면 .. 완전 멋지네요 사장님 개념있으시군요. ㄷㄷ
저희 회사 자전거 주차장엔 방치된 자전거도 많고 안그래도 좁은데 이제 주차할 자리도 줄고 있거든요 ^^;;

회사는 야탑호스트웨이 안에있는데 횡단보도 하나 건너면 바로 자전거길이라 최적의 조건입니다.
덕분에 여름철이되면 회사 사람들과 한강 야간라이딩도 하고 있습니다. 좋은 환경 즐겨야죠~

집앞 도로까지 완성되면 자전거 길로 고속도로가 생기는 샘이죠. 이제 현실화 되려고 하네요.
몇년을 기다린건지 모르겠어요. 공사가 자꾸 연기 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제가 쓴글이 도움이 되셨다니 정말 기분좋습니다. ㅠ.ㅠ
요즘 날이 오락가락인데 5월은 되야 한번 뵐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ㅎㅎ
호수공원한번 어떠신지요~ 이곳의 아는 재미있는길들 전부 알려드릴게요~
그리고 작년에 발견하고 실행에 옮겨 보지 못한 길도 있습니다.

그럼 남은 일요일 잘 보내세요 ^^
 
맹짱2016-04-21 17:25
답변
핫! 장문의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원형 육교까지면 거의 끝까지 올라가셨네요. 거기서 조금만 더 가면 길이 끝난답니다.
여기까지 연결 된다면 아마 자전거도로가 완공 됐다고 봐도 될 것 같더라구요.
그러면 말씀하신대로 동백까지 깔끔하게 연결되고 그 밑으로도 라이딩 반경이 확실히 늘어날 거 같아요.
뭐 길이 험하다고 못 갈건 없지만 편해지니 너무 좋죠 ㅎㅎ

자전거문화가 넓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저희 회사뿐만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자전거 관련 복지나 지원이 좋아졌으면 해요.
자출중이신 분들이 주차랑 샤워, 환복 문제 때문에 불편이 많더라고요.
판교쪽만 봐도 큰 규모의 회사들은 그런 시설이 제법 갖춰져 있지만 그 외에 여건이 안 되시는 분들은 따로 헬스장을 등록해서 다니시더라고요.
번거롭고 돈이 따로 들어서 자출이 쉽지 않아요. 개인 사물함이랑 샤워부스랑 주차공간이 확보 된다면 좋을텐데 말이죠.
욕심 같아선 시에서 이런 고민도 해줬으면 해요. 자전거도로도 고맙게 잘 이용하고 있지만, 좀 더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ㅎㅎ

호수공원 뿐만 아니라 숨은 명소들도 궁금하네요.
요런거 찾는 재미가 쏠쏠하지요 ㅎㅎ
그럼 5월 중에 한번 가시지요~
 
청덕동주민2016-07-12 08:04
삭제 수정 답변
예전 청덕동 주민(현재 동백으로 이사옴..)으로써 참 공감가는 글입니다.
작년에 저도 청덕동에서 정자동 까지 자출했었는데.. 이런 정리글 생각만 하고 실천하지 못했습니다.
님 글로 많은 사람들이 도움받을것 같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